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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0일 월요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사진1=김나영 기자/전기 학위수여식>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달 16일 교내 대강당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일목 총장, 김현희 부총장, 류수현 학생처장, 오덕신 총동문회장, 이승원 대학원 부원장, 제해종 교목처장, 최성욱 교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086명 ▲일반대학원 석사 96명 ▲신학대학원 석사 6명 ▲경영대학원 석사 9명 ▲임상간호대학원 석사 1명으로 전체 석사 112명 ▲일반대학원 박사 37명 총 1235명이 소정의 학위를 취득했다. 조기졸업은 2명, 우등졸업은 7명.

최성욱 교무처창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한 이날 학위수여식은 김현희 부총장의 기도, 강순기 이사장의 격려사, 음악학과 학우들의 축가, 김일목 총장의 훈화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김일목 총장은 훈화를 통해 “우리 대학에서 체득한 가르침에 따라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가 되어 세상을 비추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며 “늘 공부에 정진하여 전문가가 되고, 타인을 존중하는 지성인이 되며, 솔선수범하여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표창장 수여에서는 박진아(화학생명과학) 학우가 이사장상, 윤주영(물리치료) 학우가 동문회장상, 남수진(신학) 학우와 함승우(컴퓨터공학) 학우가 공로상, 여선아(상담심리) 학우는 우리은행장상을 받았다.

졸업생 이유진(경영정보,18) 학우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 졸업식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학 생활이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학점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사진2=김나영 기자/최수영 학우>

최수영(컴퓨터공학,18) 학우는 “그동안 삼육대학교와 함께해 행복했다. 이후 졸업장을 볼 때 오늘이 행복한 날로 기억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나영 기자<kimny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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