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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11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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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시선

활기 띈 도서업계 … “안정화 위해 유통 공정성 및 재정 지원 필요”

지난 10월 10일, 소설가 한강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국내 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한 작가의 수상은 한국 문학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대중들에게 ‘한강...

정부, 예산 증액으로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게 안식처 제공해야

2023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4만8522건에 달했다. 약 5만 건의 신고 사례 중 아동학대로 판단된 사례는 2만5739건. 지난해 아동학대 판단 사례 중 학대 행위자가 부모인...

청소년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 위해 “면허 확인 의무화해야”

2019년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도입됐다. 전동킥보드는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도입 초기에 큰 인기를 끌었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다는 점에서 많은...

국군의 날 시가행진, 전투력 과시보다 군 처우 개선이 우선이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출범 이후 매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을 했다. 시가행진은 막대한 인적, 물적 자원의 투입이 필요해 이전 정부들은 5년에 한 번씩 진행했다. 하지만...

일상 속의 마약 트리거, 플랫폼 규제가 절실하다

청년 마약 범죄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달 8월, 대학생 연합 동아리의 실체가 마약동아리였던 사실이 밝혀져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동아리는 대학생들이 애용하는 대외활동...

‘지구 열대화’ 선진국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

지구 온난화가 아닌 ‘지구 열대화’ 시대다. 올여름 우리나라는 역대 최고의 폭염을 겪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경기 여주시에 설치된 자동기상관측장비(AWS)에 최고 섭씨 40도가 찍혔다....

자극적 전략에 매몰된 인플루언서 … “본질 찾아야 할 때”

언제부터인가 인플루언서가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인플루언서란 웹상에서 대중의 생활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유명 인플루언서는 연예인만큼이나 큰 인기를 끌며 스타급...

학생인데요, 기자입니다

어느덧 신문사에 들어와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처음에는 늘 그렇듯 의지가 가득했다. 비록 학보사 소속의 ‘학생기자’지만 그래도 언론인이라는 사명감에 매일 밤 ‘저널리즘’을 떠올리며 부푼 마음으로...

만연한 혐오 정서, 차별은 정당화되지 않는다

최근 들어 사회 곳곳에 혐오 정서가 확산하면서 약자 차별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사회적 약자란 신체적·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소외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개인이나 집단을...

학교부터 정치까지, 왜 청년세대는 참여하지 않는가

이른바 ‘MZ세대’로 칭해지는 현재의 청년세대는 자신의 권리와 삶의 질을 누구보다 소중히 여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유’ ‘젊음’ 등 긍정적 이미지보다 ‘개인화’ ‘예의 없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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