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원 원격교육지원센터가 SU-CONNECT 영상 서포터즈를 신설했다.
SU-CONNECT는 ‘Student University Connect’의 약자로 학생과 교육 콘텐츠 사이의 실질적 연결을 도모한다. 디지털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대학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학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교육 내용과 방식 모두에서 혁신을 추구한다는 취지다.
재학생 6명으로 구성된 SU-CONNECT는 지난달 20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선발된 6명 모두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격주에 한 번 담당자와 영상 제작 미팅을 갖는다.
김기석 원격교육지원센터 팀장은 “단순히 기술뿐 아니라 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창출하는 창조자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SU-CONNECT를 통해 대학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학습과 창조의 공동체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SU-CONNECT의 제작물은 원격교육지원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삼육대디’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예솔 기자<malangm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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