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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2일 수요일

‘마이크로전공’ 개설 … 학문적 연계와 융합 가능

최소단위(micro) 학점 교육과정인 ‘마이크로전공’이 올 2학기부터 도입된다.

마이크로전공은 부서 또는 학제 간 개설된 교육과정을 전문적으로 이수해 다양한 전공 지식 습득과 진로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 주전공 외 여러 학문을 익히도록 설계한 최소단위 학점(12학점 이수) 전공 과정이다. 복수전공, 부전공 제도보다 낮은 이수 학점 최소화 과정을 통해 다전공 이수 체계 진입이 보장된다. 12학점 이상 이수 시 마이크로전공 인증을 부여하고, 성적증명서에 취득 내역을 기재할 수 있다.

(사진출처=삼육대 홈페이지 캡처/이수 기준표)

재학생은 해당 학과(부) 이외 개설된 마이크로전공에 참여할 수 있으며, 2학년부터 4학년까지 매 학기 지정된 기간에 성적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사진출처=삼육대 홈페이지 캡처/마이크로전공 개설과정)

개설 전공은 ▲건강영양(식품영양학과) ▲금연상담(상담심리학과) ▲데이터사이언스(인공지능융합학부) ▲메타버스컨텐츠디자인(아트앤디자인학과) ▲바이오의약(화학생명과학과) ▲반도체(인공지능융합학부) ▲외국인을위한한국어과정(글로벌한국학과) ▲항공서비스(항공관광외국어학부) 등 8개 과정이다.

학교 측은 “급변하는 미래사회 유망산업과 융합학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주전공의 부담을 줄이고 폭넓은 전공지식을 경험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비전공자 학생을 위해 별도의 맞춤형 강의를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무처장 최성욱 교수는 “마이크로전공은 타 전공과 융합 교육을 경험해보고 싶지만 많은 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점이 부담인 학생들을 위해 개설했다”며 “새로운 학문에 진입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가능성을 하나의 전공에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학문적 연계와 융합이 가능하도록 더 많은 과정을 개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건효 기자ghism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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