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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0일 토요일

1000명의 하모니 … 2024학년도 신입생 MVP 캠프 개최

2024학년도 신입생 MVP 캠프가 지난달 24일 교내 일원에서 열렸다.

<사진1=김정인 기자/MVP 캠프>

MVP 캠프는 우리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전인교육 프로그램. 미션(Mission), 비전(Vision), 열정(Passion)을 지닌 MVP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2010년 처음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수시와 정시 입학생을 모두 대상으로 모집했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1차 19~21일, 2차 21~23일로 나눠 교내 합숙으로 운영했다. ▲오리엔테이션 ▲학과별 모임 ▲강연 ▲소그룹 ▲공동체 활동 ▲삼육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생활교육팀과 리더들이 준비한 공연을 통해 신입생들을 반기며 캠프의 일정을 시작했다. 학과별 모임에서 신입생들은 선배, 동기를 만나 학과 관련 정보를 얻었다.

이후 강연이 진행됐다. 1차 캠프에서는 ‘엔조이 커플’의 개그우먼 임라라, 2차 캠프에서는 ‘엔조이 커플’의 개그맨 손민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엔조이 커플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나와 함께 일할 좋은 동료가 누구인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일차는 대강당, 다니엘관, 솔로몬 광장을 이동하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신입생들은 ▲두믈리에 ▲선배에게 물어봐 ▲차 등 부스마다 진행되는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이후 다니엘관, 바울관, 사무엘관에서 조별로 공동체 활동이 전개됐다. 신입생들은 ▲너굴상점 ▲명탐정 코난 ▲방구석 카트라이더 ▲원피스 ▲주토피아 ▲핫쵸코쵸코 등의 부스 활동에 참여해 공동체별로 협동심을 기르며 친목을 도모했다.

<사진2=김나영 기자/삼육 페스티벌>

마지막 행사로 대강당에서 삼육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정현우 MC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신입생들의 호응을 돋웠다. 이어진 ▲MVP 밴드 ▲아디오스 ▲플레이그의 공연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캠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입생 김채민(물리치료,24) 학우는 “공동체 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동기들과 빠르게 친해져서 좋았고,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나니 앞으로의 대학 생활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더로 활동한 신지(항공관광외국어,23) 학우는 “참가 규모가 커진 만큼 부담도 따르지만, 신입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마음가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MVP 캠프는 1000여 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만큼 많은 인력이 투입됐으며, 준비 과정 또한 이전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됐다. 8명으로 구성된 기획팀은 약 두 달간 캠프 전반을 기획했다. 또한 100여 명의 리더팀은 약 한 달간의 합숙을 통해 리더로서 자질을 키웠다.

<삼육대신문>은 2024년 MVP 캠프 기획팀장을 맡은 박세연(신학,19) 학우와 만나 캠프 준비 및 진행 과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3=신지(한공관광외국어,23) 학우 제공/MVP 캠프 운영진>

Q. 기획팀의 구체적인 역할은?

– 캠프 준비 기간에 홍보팀과 함께 해당연도 MVP 캠프의 컨셉과 목표를 정하고, 캠프의 모든 일정과 순서를 기획했다. 이후 행사가 흘러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확인하고 준비했다. 필요에 따라 추첨권, 신입생 명찰, 피켓 등 캠프에 사용되는 다양한 물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캠프 기간에는 모든 순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행사를 총괄했다.

Q. 이번 MVP 캠프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 이번 캠프의 부제는 ‘하모니’다.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른 인격체를 가졌으나 그런 이들이 모여 조화를 이루고 가까워지며 신입생과 신입생 간의 하모니, 신입생과 선배 간의 하모니를 낼 수 있도록 기획에 중점을 뒀다.

Q. 기획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이나 인상 깊었던 일은?

– 참여 신입생의 규모가 커져 1차와 2차 캠프가 연달아 있다는 것이 부담이었다. 두 캠프가 이어지다 보니 1차 캠프 마무리와 동시에 2차 캠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원래 따로 진행하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이번에는 MVP 캠프와 합쳐 진행했다. 신입생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오리엔테이션을 부스 형식으로 구성했다. 새로운 형식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이 인상 깊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앞으로의 학교생활에 행복이 가득하길 늘 응원하겠다. 마지막으로 MVP 캠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

김나영 기자<kimny0306@naver.com>
김정인 기자<evelyn52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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